A5, 130p, 전 1권 (단편모음집)
A5, 220p, 전 1권 (완) 소장본 특전 외전 (+) : 3편, 40p
축 완 결 감 사 합 니 다 별 것 없는 글에 무슨 이런 거창한 후기냐! 하시면 할 말이 없네요(...) 어쨌든 전 지금 ㅈㄴ 한가하기 때문에 후기를 끄적여 봅니다. 먼저, 재밌다고 해주신 모든 분께 사랑한다는 말부터 하고 시작하겠습니다. 알라뷰 1. 원래 단편! 시작은 단편이었어요. 샤넬 행사에 나란히 등장한 두 사람을 보고 번개 맞은 듯한 전율과 함께 ...
심정밀어(深情密語) 深 깊은 情 마음 속 密 빽빽이 채워둔 語 말 그 때의 랑주를 기억한다. 봄날은 화사하였고 붉은 작약이 피었었다. 보드라운 바람이 불어 옅게 날아오른 기다란 머리칼, 그 끝에서 간간이 흔들리는 비단의 색은 푸른빛이었다. 무릎 꿇은 두 손에 잔을 들었다. 그리고 고개를 들어 그를 보았다. 그에게서는 언제나 매화향이 났다. * * * “종주...
A5, 80p, 전 1권 (완) 소장본 특전 외전 (-), 특전 엽서 2매 (+)
知友 “소선생, 원래 생각에 잠기면 그러시오?” 무릎 위에서 손가락을 둥글리던 것이 멈추었다. 맞닿아 있던 마른 손가락이 떨어지고 잠시간 바닥을 향해 있던 눈이 정왕을 보았다. 책사는 조그맣게 웃었다. “흔한 버릇이지요.” 정왕은 과거의 생각에 잠기었으나 곧 손에 든 서책에 시선을 주었다. 집중한 얼굴은 13년의 세월이 지나 전보다 완고해졌으나 그 이목구비...
1. 상사, 또 상사 돌아온 매장소는 린신의 의복을 벗겼다. 하얀 손이 거침없이 장포를 재껴내고 속삼까지 벗겨낸다. 린신은 그 모습을 바라보다 픽- 웃었다. 아랫도리에 열이 난다. 매장소에게 병자라며 타박하지만 저 또한 병자가 아닌가. 서생을 앓는 정도가 심각했다.“왜 웃나? 어깨가 이 모양인데.”다른 곳은 다 괜찮았으나 어깨에 시퍼렇게 큰 멍이 들었다. ...
분량이 많아서 미뤄왔던 것을 드디어 정리했습니다. 편당 구입하셨던 분들은 여전히 [MY홈]의 [구매항목]에서 읽으실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 ^^ 각 편당 책정했던 금액들을 합하여 가격변동은 없으며 약간의 차이는 분권(매랑)으로 인한 것입니다. 실제 책 2권 분량을 웹본은 4개의 포스팅으로 나눈 것으로 내용은 동일합니다. 공개해두었던 부분은 그...
@lazarek8, 보고 싶은 걸 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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